bye bye

yet another day | 2009/06/12 14:32 | 리예
# 굿바이 내 하드.
며칠전부터 계속 UPS로부터 아침에 모닝콜 - 오전8시에 전화가 옴 - 을 받고 -_-a
오늘 드디어 필요한 doc을 다 받아 프린트하고 UPS 픽업하는 아저씨한테 전해줬다.
근데 3시쯤 오겠다던 아저씨가 5시가 넘어서 왔어 ㅡㅡ;;
우헝우헝.
포장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그냥 정전기 방지 봉투에 하드 넣고 테이프로 칭칭 감고.
그 담에 집에 있는 뽁뽁이로 미친듯이 감싸주고 또 박스에 5cm 두께의 스펀지로 아래위로 꾸욱 눌러서 박스채 보냈다.
뭐. 시게이트에서 원하던 포장방법은 위 방법이 아니었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어서 나름 나의 최선을 다해 shock-proof 포장을 한거다. 총 10cm 두께의 하드를 감싼 스펀지가 충격 흡수를 해줄꺼야. 그 스펀지 박스에 맞게 자르느라고 고생도 좀 했어.
시게이트에서 원하던 포장은 뭔가 매우 복잡하고 그래서 구글링했지만. 포럼같은데 글 올라온걸 읽어보니 대부분 "their packaging requirement is ridiculous"라는 의견이다 ㅋㅋㅋㅋㅋ.
앍! 나도 그렇게 생각해!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그나저나 데이터 복원해 주는 거겠지? 그런거겠지?
*Fingers crossed*
oh, PLEASE!!!!
그나저나 얼마나 걸리려나?


# 배가 간질간질.
요즘 할 일도 별로 없고 팬픽을 읽고 있는데, 아주 마음에 드는 작가가 생겼다..
읽다보면 상황 묘사라던가, 그런것 등의 묘사가 너무 자세하고 그래서 읽는 내가 다 간질간질하다.
뭐 기분나쁜 간질거림이 아니야.
그저 너무 실감나게 글을 써줘서. 고마워서.
이뻐서. ㅎㅎㅎ
그래서. 그 작가가 팬픽을-_- 거의 다 구할 수 있을만큼 구해서 다운받아서 D2에 넣고 틈틈히 읽고 있어.


# 고양이님 아야아야.
고양이님이 어디선가 다쳐서 들어왔다. 절뚝절뚝.
도대체 뭐가 문제인가 보려고 해도 만지지도 못하게해!
얼굴도 할퀴고 도망을 갔다.
휴.... 왜 다쳐써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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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ccessful women can still have their feet on the ground. They just wear better shoes. -Maud van de Venne

  1. 띠용 2009/06/12 22:24 답글수정삭제

    드디어 수리 들어가시는겁니까~!

  2. hyomini 2009/06/13 08:02 답글수정삭제

    "내 얼굴도 할퀴고 도망을 갔다" 쿠앙! 'ㅂ'
    혼나야할 고양이님이로군요. 얼굴은 괜찮으신가요? 'ㅁ'

  3. Mikolev 2009/06/13 15:41 답글수정삭제

    컴퓨터 부활기도 들어갔군요! 그 마음 정말 조마조마해요 ㅡ_ㅜ

    얼굴상처는 용하다는 양파연고도 못바르니...습윤드레싱하고,
    햇빛 차단에 힘써서 색소침착을 막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 겠어요.

    그 냥냥이 많이 다쳤던가요? 절뚝절뚝...걱정스럽네요.

    • 리예 2009/06/15 09:38 수정삭제

      네! 오늘은 새로운 하드를 끼우려 맡겨놨지요.
      이따가 저녁부터는 자유로운 컴퓨터 생활이 되겠지요 ;ㅅ;

      우리 냥이는 이제 좀 나아졌는지 곧잘 걷기도 하고 뛰어다니기도 하네요. 지금은 소파위에 늘어져서 주무시는중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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