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 무서운게 참 많은 사람이다.
그 중에 특히 '얼굴도
모르는 미지의 상대와 대화'를 한다는 것이 난 참 두렵다 ㅡ_ㅡ;;
그 외에도 그냥 아는 사람이지만 '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'과의 전화상 대화도
힘들다^^;;
그래서 각종 customer services에 전화하는 것도 별로일 뿐더러, 직접 만나서
얘기를 할 수 있으면 직접 찾아가서 얘기를 나누는 편이다.
주위 사람들은
날 이해 못하지만 그저 대화를 나누면서 그 사람의 '표정'을 읽을 수
없으니까 왠지 기분이 꽁기꽁기 한것 일까나.
그래서 오늘은 두렵지만
seagate사에 전화를 넣어보고 하드 데이터 복구 여부를 물어봐야겠다.
비용이
드는지 안 드는지에 대해 얘기하고 비용이 든다면, '난 너희 회사를 믿고 이걸 샀는데 큰 실망이었다며, 내가 받은 피해는 어떻게 보상해줄거냐?!?!?! 그로 인해 과제를 제 시간에 내지 못했어! 처음부터 다시 했어야 했어! 선생한테 졸라 깨졌어! 밤에 잠을 못자서 다크서클이 무릎까지 내려왔어! 내 정신적 충격에 대한 보상은 어떻게 할것이며 과제에 대한 grade를 책임질꺼냐?!?!?!?!?!' 라며 싸울
계획이지만, '얼굴도 모르는 미지의 상대'에 대한 공포가 수그러 들지는 과연 의문이다!
여튼 하드는 지금 내 수중에 없으므로 (정말 하드의 결함인지
알아보기 위해서 아빠 친구네 (구매처) 잠시 보내놨다), serial 넘버를 전화해서 물어봐야
하는건가 아님 가서 다시 가져와야 하나 생각중이다.
근데 내
방에 컴퓨터가 없으니 좀 불편하긴 한데 지금 하드를 하다 서 사서
임시방편으로 끼워 넣을까 아님 걍 냅둘까 생각중이다 ㅠㅠㅠㅠ
그래도 내 컴퓨터
우리집에서는 제일 좋은 녀석이었는데, 하룻밤만에....
요즘 하드는 얼마정도 하나 알아보기도
해야지.
안그래도 하나 더 사서 끼워 넣으려 했으니 =ㅅ=;;



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