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지마 가지마 가지말아
제발 멈춰주렴.
해 질 무렵부터 비가 조금씩 오더니, 아직도 비가 오고 있다.
아침에 따뜻한 기온과, 파란 하늘에 속았다.
나갔다가 홀딱 젖은 생쥐꼴(...)은 아니지만 비를 맞아서, 기분이 좀 그르타.








그냥 아무렇게나 놓고 찍은 것들이 대부분임.











비든 눈이든 바라보기만 할 때가 가장 좋은 것 같아요.
가끔은 피부에 와닿는 그 느낌이 좋긴 하지만... 젖는 건 시러효! *쿠앙* >_<








다 젖은 후의 느낌은요?
제가 콜롬비아에 있을 때,
열대지방의 쏟아지는 비에 몸을 맡겨본 적이 있습니다.
비만큼 따듯한 것도, 비만큼 시원한 것도 없더군요. : )
행복했던 기억입니다 :>
(너무 개인적인 얘기였다면 용서바랍니다//)

비에 홀딱 젖은 그 기분은..
학창시절 우산이 없어 집에 터덜터덜 비맞으며 걸어간 기억밖에 없어서요.
별로 행복한 기억이 아니에요 ㅎㅎㅎㅎㅎㅎ
다른 친구들은 비가 오면 부모님이 데리러 오고 그랬었는데 저는 안그래서 그랬나봐요.ㅎ

